산업 관찰: 지진 이후 터키 식면 면적 감소 예상

미국 농업참사관이 발표한 최신 보고에 따르면 2023년 2월 6일의 대지진은 토이기면사와 방직생산센터 카흐라마라스지역을 엄중하게 파괴하였지만 현재 토이기방직업은 이미 회복과정에 있다.2023/24년도, 면화 가격 하락, 금년도 종면 수익 부족으로 터키의 식면 면적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면화 생산량은 73만 5천 톤, 소비량은 90만 톤으로 예상된다.

카흐라마라스주는 토이기에서 가장 큰 면사생산지이고 그다음은 가지안테프주로서 량자의 면사총생산량이 토이기의 전국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한다.지진의 영향으로 현재 많은 방적공장의 생산은 더 이상 지속할수 없으며 일부 방적공장은 2~3개월이 걸려야 생산을 재개할수 있고 다른 일부는 6개월 이상의 시간을 들여 재건해야 하며 파손이 가장 엄중한 경우에는 1년의 시간을 들여야 회복할수 있다.공장 설비 이외에 인원이 부족한 것도 큰 문제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24 년도 터키의 면화 재배 면적은 42 만 헥타르로 전년 대비 24.3%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되며 면화 생산량은 73.5 만 톤으로 전년 대비 31% 감소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올해 재배면적 감소의 주요 원인은 면화 가격 하락, 생산원가 상승 지속, 면화 생산지 가뭄 지속 등이다.알아본데 따르면 지진후 더욱 많은 경작지는 량곡작물을 재배하여 재해지역의 식품과 사료공급을 보장하는데 사용되게 되는데 재해지역의 방적공장이 파손되여 면화농민들은 면화의 수요가 이미 감소되였고 방적공장은 재해에 대처하기 위해 이미 면화를 구매할 능력이 없다고 인정하고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23년도 면화 소비량은 140만 톤으로 작년 11월의 예측보다 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진으로 인한 방직업 파괴,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로 인한 유럽 구매자 수요 감소, 국내 경제 환경 악화, 인플레이션 높은 기업 등이 모두 면화 소비 감소를 초래했다.

2022년 터키의 기성복 수출액은 21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고, 방직품과 원자재 수출은 10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해 터키 방직의류업의 최대 성장을 기록했다.전체적으로 볼 때 방직품이 토이기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5% 로서 이 나라 수출의 가장 중요한 구성부분의 하나이다.

터키의 방적 생산 능력은 약 800-850만 주괴이며, 방적 생산량은 전 세계 5위권이고, 기성복 생산량은 전 세계 6위이다.2023/24년도 터키의 면화 수입량은 9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요 원인은 지진으로 방적 생산량이 감소했고 전년도 이월된 면화 재고량이 많았기 때문이다.그러나 터키 면화는 여전히 생산이 부족한 상태이며 앞으로도 수입시장의 주력군이 될 것이다.최근 몇 년 동안 터키 방직 공장은 설비와 기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여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 원가를 낮추어 장기적으로 터키 면화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